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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가는 ‘아테콜 필러’로 취업 면접 자신감 더한다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채용 일정을 밝히면서 2015 상반기 공채 시즌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장기화된 경제 침체로 인해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취업이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취업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스펙 외의 부분에까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외모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취업성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 이미지 개선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맞는 인상 또는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려는 것이다.

하지만 공채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수술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부기가 빠지고 흉터가 아물어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기까지는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리는 만큼 섣부른 수술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어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고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필러 시술이 취업 준비를 위한 외모관리의 일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주입해 볼륨감을 주는 필러 시술은, 부기가 없어 일상생활에 복귀가 빠를 뿐 아니라 얼굴의 균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콤플렉스를 개선해 보다 호감형 인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효과가 즉각적인 반면 필러 시술은 지속 기간이 길지 않아, 6개월에서 1년 정도 주기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잦은 시술은 경제적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부작용의 위험성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필러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속기간을 대폭 늘린 ‘아테콜 필러’가 주목 받고 있다.

반영구 필러라고도 불리는 아테콜은 볼륨감이 10년 이상 지속되고, 시술 후 통증과 부종이 거의 없어 당장 급한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일지라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아테콜 필러는 얼굴 전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팔자주름이나 눈밑 주름 교정으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인상을, 콧대, 턱 끝 등 콤플렉스 부위 교정으로 또렷하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아이러브쁘띠의원 서경희 원장은 “취업 전 성형수술이나 시술은 콤플렉스가 있는 부분을 교정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며, “수술에 비해 간단하다는 점 때문에 필러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테콜의 경우 지속기간이 10년 이상인 만큼 반드시 정품, 정량을 시술하는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사가 시술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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