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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어르신 교육ㆍ여가프로그램 10일부터 접수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안내하는 ‘2015 강서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아카데미는 강서구 대표 어르신 교육ㆍ여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3고 처방약으로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23일 화곡본동을 시작으로 20개 동에서 주 1회 2시간씩 24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실버오락, 에어로빅, 실버체조, 라인댄스, 덩더쿵체조, 한지공예, 난타 등이 있다.

또 발마사지, 수지침, 약손교실, 단전호흡, 실버요가, 맷돌체조, 100세 건강교실 등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서구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20개 전 동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어르신의 참석률이 높은 편이다. 또 규칙적인 수업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전 과정을 마치면 수료식을 통해 상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10일부터 각 자치회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안전과(02-2600-6160)와 각 동 자치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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