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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구경북본부, 대구연경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연경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12만㎡를 지난 6일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구연경지구 공동주택지는 5필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우량한 3필지로 신청접수는 이번달 23∼24 양일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신청시 20억원의 신청예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공동주택용지는 전자추첨으로 계약자를 결정하고, 단위(3.3㎡)당 분양가는 436∼448만원 수준으로 신청순위는 대금납부방법에서 1순위는 3년 분할(무이자), 2순위는 5년 분할(무이자)이다. 


대구연경지구는 대구 북구, 동구를 연결하는 공공주택지구로 46만평 규모로 7000세대가 입주한다. 지난해 5월 공사착공해 오는 2018년 6월 사업 준공예정이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이곳이 팔공산 자락 동화천변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인근에 이시아폴리스, 동서변지구와 함께 거점도시로 조속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외도로가 왕복6차로로 개통되고 4차순환도로가 지구인근을 지나가 교통난은 해소와 함께 도심과의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 대구경북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권역의 아파트 가격상승률이 전국 최고로 아파트 분양열기가 상승국면이고, 더 이상 신규 사업지구가 없는 실정으로 주택사업자가 후보지를 확보하기에 최적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지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053-603-2583)에 문의하면 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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