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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한국폴리텍대학과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ㆍ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및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각 ‘웹 스마트콘텐츠 제작 전문가 과정’ 및 ‘홈케어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용산구는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사업계획수립 및 예산지원, 사업수행기관 관리ㆍ감독 등을 담당한다.

또 대학과 센터는 교육과정 기획 수립, 교육생 선발, 교육진행 및 취업지원 등을 담당한다.

2개 사업 모두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구민 대상이거나 구민 우선선발 형식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웹 스마트콘텐츠 제작 전문가’ 과정의 경우 관련분야 취업희망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성별ㆍ나이제한이 없으며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총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오는 20일까지 모집과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02-2001-4143~4)에서 가능하다.

또 ‘홈케어관리사 양성’ 과정은 용산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55세 이상일 경우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서류 및 면접을 통한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산후관리사, 아이돌봄이, 베이비마사지, 수납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접수처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02-714-9762)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02-2199-679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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