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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C투자증권, ‘우려보다 양호, 의류업종 비중 확대 권고’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8일 의료업종에 대해 우려보다 양호하다며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4분기 의류 업종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 감소했다”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어닝 쇼크를 기록한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하면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내수 업체들이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 과거 3년간 진행된 수익 추정 하향은 일단락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모든 업체가 상승 여력이 높아 낙폭 과대주 위주로의 우선적인 접근을 권한다며 상반기 실적 둔화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한 영원무역과 1분기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되는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적극 매수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휠라코리아도 주가의 상승 여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올 상반기가 적극 매수 시점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내수 정상화 시기에 실적 가시성이 높은 LF와 한섬 위주의 점진적인 매수 관점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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