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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LS 불확실성 반영 목표주가 하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8일 LS에 대해 불확실성을 반영 목표주가를 8만 5000원에서 6만 9000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범수진 연구원은 “지난해 동사의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18%, 48% 감소한 3728억원, 867억원을 기록했다”며 “저성장 기조 및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 글로벌 경기 둔화를 감안할 때 큰 폭의 이익 증가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요원해 보이나, 국내의 높은 시장점유율과 회사의 수익성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 주가는 동사를 둘러싼 대부분의 시장 우려가 반영되어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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