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일요일인 8일 전국은 전날에 이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18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9일 월요일은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점차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아침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남해안에는 아침에, 전라남북도서해안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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