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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지역안전도’ 진단 10등급→2등급 껑충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국민안전처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가그룹, 2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학계, 업계 등 방재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진단반이 시ㆍ군ㆍ구별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등 3개 분야 5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10등급을 매기고 가그룹에서 마그룹까지 5단계로 진단한다. 가그룹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이다.

강동구는 지난 2013년 마그룹, 10등급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강동구는 단 1년만에 가그룹, 2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라 지역안전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가그룹에는 강동구 외에 총 12곳이 선정됐다.

강동구는 그동안 풍수해ㆍ설해 방지, 자연재해대응 모의훈련,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등에 대한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왔다. 또 취약분야로 평가받았던 방재성능분야에서도 시설투자를 할 결과 높은 등급을 받았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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