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아웃도어 관련 상품들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페어’를 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ㆍ코오롱스포츠ㆍK2·블랙야크ㆍ에이글ㆍ라푸마ㆍ컬럼비아ㆍ마무트ㆍ하그로프스ㆍ네파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요 상품 가격은 노스페이스 남성용 조끼 5만1000원, 노스페이스 여성용 조끼 4만6000원, 코오롱스포츠 반팔티셔츠 3만4000원, 에이글 남ㆍ여 방수 재킷 10만5000원, 노스페이스 배낭 6만6000원, 블랙야크 배낭 4만1000원 등이다.
일부 브랜드들은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에이글 바람막이 3만5000원, K2 바람막이 3만6000원, 컬럼비아 여성 트레킹화 1만9000원, 네파 남성 등산화 3만9000원 등 최대 80% 할인판매 한다.
또 K2 자외선 차단 넥 마스크(2만2000원), 코오롱스포츠 황사 마스크(2만3000원), 나이키 선글라스(21만5000원), 블랙야크 선글라스(13만5000원) 등 황사·자외선 차단 제품들도 판매된다.
시세이도ㆍ랩시리즈ㆍ시슬리 등 화장품 브랜드들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야외활동에 필요한 대용량 선크림 샘플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류재철 신세계백화점 스포츠팀 바이어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3월에 아웃도어 매출도 늘어난다”며 “초특가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봄 아웃도어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웃도어 제품들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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