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특별본부…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 5개 블록에 걸쳐 2,980가구 공급계획 발표
‘에비뉴 힐’ 동서남북으로 정부청사, 주상복합아파트, 근린공원 위치해…스트리트몰 장점 극대화
3월 세종시 부동산이 뜨겁다. LH세종특별본부가 올 한해 동안 세종시 1-5생활권에 2,980가구에 달하는 주상복합용지를 공급할 계획임을 발표한 것.
특히 지난 12월 정부의 청사3단계 이전완료로 공무원과 연구원 등 세종정부청사에 고정적으로 근무하는 인원만 약 1만 6천여명에 달하게 된 가운데 1-5생활권에 거주하는 인구까지 확보하게돼 정부청사 인근 상권을 이루는 에비뉴 힐, 파이낸스센터, 세종비즈니스센터 등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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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청사가 위치한 1-5생활권에 주상복합용지가 공급된다. |
그 중에서도 에비뉴 힐은 이번 공급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공급이 이뤄지는 5개 블록 가운데 H8, H9, H10블록 1,493가구가 세종 에비뉴 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들어서기 때문. 이에 에비뉴 힐의 북쪽에는 정부청사가 동쪽과 남쪽으로는 약 2,500세대에 달하는 주상복합 단지가 위치하게 됐다. 게다가 서쪽으로는 대형 근린공원까지 끼고 있어 자연스럽게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구성의 수요가 확보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에비뉴 힐은 세종시 최초로 들어서는 유러피안 스트리트몰로 사방에서 수요가 유입되는 형태의 뛰어난 개방성이 돋보이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며 “일반적인 형태의 상가였다면 사방에 위치한 호재를 모두 흡수하기 어려웠겠지만 에비뉴 힐은 그런 장점들을 극대화 하고 있어 가치 역시 크게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에비뉴 힐은 정부청사 앞 오피스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되며 지하 1층 상가에 이어 4, 5층 스마트오피스까지 완판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오는 주말 세종시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비뉴 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avenuehill.co.kr)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