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주한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는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의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분양가 대비 5000만원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
또한 ‘미분양 천국’으로 불렸던 김포 한강신도시가 최근 완성형 택지지구로서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어 이번 3차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2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66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불황기에도 꾸준히 선호되는 중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이다.
▶한강신도시 김포경전철 마산역 도보역세권=이 아파트는 확실한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승부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마산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지하철 5, 9호선(김포공항역) 이용이 쉬워 강북이나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M버스 정류장도 단지 인접지역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신도시 내 교통 환경이 최상권에 속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도곡초 예정)가 있고, 은여울 중학교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 또한 뛰어난 편이다. 이 외에도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김포 생활체육관이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최초 단지 내 2층규모 별동학습관 건립=초,중학교와 인접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김포 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할 계획. 이 공간에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와 평택, 대구,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분양된 반도유보라 아파트는 다른 단지와 차별화된 교육 특화시설을 조성,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입주민의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높여왔다”며 “한강신도시 3차 단지에도 그런 교육 특화시설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용적률 100% 저층 테라스 특화설계도 선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용적률이 100%가 넘지 않는 저밀도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하게 설계된다. 일부 가구는 1,2층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선호도를 높였고 입주민의 성향에 따라 놀이공간이나 텃밭, 또는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주방공간 알파룸 특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1~3차는 모두 역세권이라는 장잠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해 입주를 완료한 2차가 호평을 받고 있어 3차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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