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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한국고등교육재단, ‘학문탐구ㆍ진로탐색’ 업무협약
서울형 자유학기제 위한 학생체험 인프라 구축 협력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ㆍ사진)은 6일 서울 종로구 시교육청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이하 재단)과 서울 지역 중ㆍ고교생들의 학문탐구와 진로 탐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재단에서 배출한 학자들이 서울 지역 중ㆍ고교를 직접 찾아 학문 탐구와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재단도 중ㆍ고교생을 재단으로 초청해 인문, 사회, 자연과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서울형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재단에서 배출한 학자들도 ‘서울교육멘토 교육기부단’에 참여하게 된다.

‘국가의 미래는 국제적인 지도자의 양성에 달려 있다’를 모토로, 1974년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설립한 재단은 지금까지 600여 명의 유수한 학자를 배출한 장학ㆍ학술 재단이다. 2012년부터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식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생 대상 ‘드림 렉처(Dream Lecture): 너만의 꿈을 키워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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