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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대사 피격 현장풍경] ‘리퍼트 대사가 세브란스병원으로 간 이유는?’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마크 리퍼트주한 미국대사가 강북삼성병원 응급실로 온후 굳이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동한 이유가 궁금증을 낳고있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8시에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약 1시간가량 응급처치를 받고 곧장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이 주한미국대산관 공식 지정병원인 것은 맞지만 우리병원만 지정병원이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은 서울시내 여러 큰 대학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정해놓고있다”라며 “ 이유야 정확히 알 수없지만 아마도 세브란스병원이 자상 등의 시술경험이 풍부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문화일보 제공

9년 전인 2006년 5월 20일 박근혜 대통령도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르다가 지충호(59)씨로부터 커터 칼 공격을 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뺨에 11cm 길이의 자상을 입어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정년퇴임 한 탁관철 성형외과 교수로부터 봉합 수술을 받았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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