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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축산물취급업소 위생점검 실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최근 경기도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도가니 통조림을 판매하려던 업자가 적발되는 등 불량식품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있어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보건위생과 직원들이 2인 1조가 되어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유통기한 지난 원료로 제품 생산ㆍ판매여부, 냉장ㆍ냉동제품의 적정보관 및 진열 판매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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