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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코 벨, 일본 확장 넘본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일본에는 미국 스타일 패스트푸드와 레스토랑, 그리고 버거와 피자는 많지만 부리토와 케사디야는 거의 없는 편이다. 이에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타코 벨을 일본으로 진출시킬 움직임이 있다고 최근 외신이 보도했다.

레스토랑 체인 운영회사 아사라포트 다이닝은 염 브랜즈(Yum Brands)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타코 벨의 체인점을 열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시기와 체인점의 수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사진출처=123RF]

현재 일본에는 타코 벨이 존재하지만, 특정 미군부대 내에만 위치하고 있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일본 내에서 야키니쿠(일본식 숯불구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아사라포트는 이번 계기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패스트푸드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을 소개해 수요를 늘릴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아사라포트는 타코 벨 확장 계약 이후 주식이 10% 올랐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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