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6일까지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총 411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ELB 37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5%이하이면 최대 22.50%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손수용 기자/feelgo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