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에 비해 재능을 펼칠 자리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문화 공헌 기획이다. 공연수익금 전액을 문화예술 유망주 지원, 공연 인프라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The Moment’는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지난 해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삼성카드 스테이지 01ㆍ02의 뮤지컬 갈라에서 음악, 미술까지 그 장르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3월 28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막은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윤석철트리오ㆍ주윤하의 재즈 라이브, 2막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홍경택의 작품과 일레트로닉 밴드 히든플라스틱의 조합, 3막은 이지영ㆍ노세환 화가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가수 윤하의 풍경 가득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진행되며 열림석 3만원, 나눔석 2만원, 사랑석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삼성카드 회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일반고객은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기부돼 문화소외 계층 대상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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