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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만기1년6개월 ELB 및 종목형, 지수형ELS 2종’ 판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36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만기수익률 최대 15%를 추구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2.01%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참여율 50%를 적용해 최대 9.51%(연 6.3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의 102.01%가 보장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원금의 102.01%를 보장하는 ELB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금비보장형 ELS 2종도 공모한다. 종목형 ‘키움증권 ELS 494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9.90%(연 수익률 13.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9.90%(연 수익률 13.30%)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지수형 ‘키움증권 ELS 495호’의 기초자산은 최근 인기 있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1.5%(연 수익률 10.50%)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연 수익률 10.5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31.5%(연 수익률 10.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100만원부터 청약이 가능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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