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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액티브X-공인인증서-별도 앱 모두 필요없는 ‘초간단 결제서비스’ 내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고객들의 빠른 결제를 위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초간편 결제서비스 ‘티몬페이’를 내놨다. 티몬(www.tmon.co.kr)은 4일 티몬 앱에 최적화된 간편결제시스템 ‘티몬페이’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간단한 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복잡한 결제 절차 때문에 결제 과정에서 고객이 빠져나가는 ‘결제과정 이탈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기대다.

금번에 티몬이 내놓은 티몬페이는 티몬 앱이나 PC상에서 최초 1회 카드정보와 6자리 개인인증번호를 등록하면 기존 카드 결제시 필요했던 ‘액티브X’ 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으며 iOS 버전은 25일부터 도입된다. 티몬앱 자체 시스템 내에 결제시스템이 프로그래밍돼 있어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되며, 국내 거의 모든 카드사 등록도 가능하다. 


보안성도 한층 강화됐다. 티몬페이는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보안체계를 적용했고 보안키패드, 앱위변조, 백신 등 각종 솔루션의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든 발생 가능한 결제사고 위험에 대비했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모바일 쇼핑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 방식인 티몬페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타채널과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다 편리한 쇼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No1. 모바일 쇼핑 채널이 되겠다”고 전했다. 티몬은 ‘티몬페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만원 이상 첫 결제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1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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