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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사업 전국1위 공공기관 선정..경기도시공사 국토부장관상 수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조경 정책 및 각종 조경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후원했다.

이날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내 택지개발, 공공주택, 산업단지, 위수탁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조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높여 쾌적한 공원과 녹지공간 조성에 힘쓴점과 조경 분야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공사는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기존 호수를 활용한 ‘동탄2 신도시 워터프론트’, 생태문화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공원녹지’ 조성계획 등 주요 개발사업에서 조경분야의 중요성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력 향상으로 연계하고 있다.

또 조경 전문성 확보를 위한 기술세미나 개최, MLA(총괄조경가) 전문가 도입, 경관디자인 자문단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조경분야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박성권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장관상 표창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조경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주민참여형 조경사업을 올해 혁신 과제로 선정해 수요자 중심의 개발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새로운 조경기술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012년 제6회 대한민국조경대상 대통령상, 2014년 대한민국경관대상 등을 수상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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