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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경기 안양시가 이달부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상반기사업에는 4억여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까지 33개 사업장에서 100여명이 참여한다.

사업 분야로는 전통생활공예품 제작과 천연비누 생산, 고사목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제작 및 희망나눔 집수리사업, 유아용 포대기와 기저귀가방 제작 등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생산적인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또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로도 사용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유용한 기술 습득과 함께 안정적이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도 전달하는 알찬 일자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고용경제과 관계자는 “시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주민센터를 통해 210명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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