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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교육공무직노조 “4월 총파업 결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이하 본부)이 4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본부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 및 단체교섭 승리를 위해 파업을 결의했다”며 1일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구로구청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4월 총파업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파업 시기는 파업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본부은 투쟁 결의문에서 “우리의 절실한 요구인 교육공무직법 쟁취, 호봉제ㆍ밥값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 고용 안정을 위해 2015년 상ㆍ하반기 파업 투쟁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비정규직 임금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상반기 중 수립하고, 국회 계류 중인 교육공무직법 제정과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 재정 확충 등을 촉구하면서 6ㆍ7월 총력 투쟁, 9월 이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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