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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한라비스테온공조 1분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한라비스테온공조에 대해 올 1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은영 연구원은 “대주주변경에 따른 조직 및 시스템 재정비, 유로화약세로 1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였으나 유로화약세, 연구개발(R&D)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구개발(R&D)비용이 2분기 연속 크게 증가했다”며 “신기술, 제품개발을 위한 금형비 등의 지출이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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