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는 2일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5일 세종시 편의점 엽총 난사 사고로 3명이 사망한 데 이어, 27일 또 화성시에서 같은 사고가 발생해 4명이 희생되는 등 정부의 부실한 총기 관리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 강석훈ㆍ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조원진 정책위부의장 겸 안전행정 정조위원장 등이 자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에서는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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