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창립 74주년 유유제약 “한약제제ㆍ바이오로 사업 확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창립 74주년을 맞은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이 한약제제, 바이오 등의 분야로 외연을 확장한다.

이 회사는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유승필 회장과 유원상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전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74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유원상 부사장<사진>은 기념사에서 “세계 최초로 골다공증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과 항혈전제 ‘유크리드’를 개발해 2개의 개량신약을 탄생시킨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며 “2020년까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으로 한약제제, 피부ㆍ성형,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고(故)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해 성장해오고 있다. 2014년 말레이시아법인 설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freiheit@hre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