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티스트’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뮤지컬 배우 김다현, 성악가 류정필의 협업 콘서트이다. 여기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주관사의 SNS를 통해 ‘출연진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 받아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를 들려주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세종누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라며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등 세 장르의 만남이 있는 ‘더 로맨티스트’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맛볼 수 있도록 달콤한 사랑 노래와 더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표한다”며 “멤버 환희는 직접 제작한 그룹 마이네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브라이언도 활발한 예능 및 방송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켓가는 로맨스석(2인) 21만1200원, 프렌즈석(3인) 29만7000원, VIP석 13만2000원, R석 11만원, S석 8만8000원, A석 6만6000원, B석 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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