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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관리 기준으로 생산하는 베베숲, 아기물티슈 신제품 ‘소프트’ 론칭

지난해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물티슈가 올해 7월부터 화장품으로 관리된다. 식품의약안전처는 그동안 공산품으로 관리해 왔던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규정하고,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에 적용하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한다.

이같은 조치는 일부 제품에서 살균보전 성분 등으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물티슈를 영유아들이 주로 사용하는데다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안전관리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열린 화장품 관련 브랜드 대상인 뷰티한국 대상에 베베숲 물티슈가 이미 대상으로 선정됐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베베숲은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화장품에 적용하는 엄격한 생산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했으며, 그 결과 화장품만이 경쟁을 벌였던 지난해 뷰티한국 대상에서도 베베숲 물티슈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베베숲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최근에는 신제품인 베베숲 ‘소프트’ 물티슈를 론칭했다. 베베숲 소프트 물티슈는 블랙푸드인 검정콩과 포도, 블루베리 및 알로에베라 등이 함유돼 있고 프리미엄 엠보원단을 사용해 제품력을 높였다.

베베숲은 물티슈의 안전성 논란이 일기 이전부터 자체적인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해 왔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아기피부연구소를 비롯해, 제품 생산 역시 OEM이 아닌 자체생산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118개국에서 300여개의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으로부터 ‘물보다 자극이 없는 제품’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베베숲의 철학 덕분에 지난해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와 여성커뮤니티 ‘마이클럽’이 공동으로 진행한 아기 물티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물티슈 향취부문과 사용 후 느낌 부문, 엠보원단 부문 등 3개 부문 1위를 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베베숲의 신제품인 ‘소프트 물티슈’는 현재 11번가를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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