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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잉넛ㆍ노브레인ㆍ럭스, 3월 29일 브이홀서 합동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럭스가 한자리에 모인다.

다음 달 29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합동 콘서트 ‘세이브 더 펑크 록(Save The Punk Rock)’이 열린다.

3팀은 각각 50분씩 차례로 무대에 올라 총 150분에 걸쳐 콘서트를 벌인다. 밴드 리플렉스가 오프닝 무대 게스트로 참여한다.


콘서트를 주최하는 브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6년 5월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신인 밴드들이 함께 홍대앞 거리에서 벌였던 콘서트 ‘스트리트 펑크 쇼’는 대한민국 인디문화의 시발점으로 꼽힌다”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 밴드는 후배 뮤지션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국내 음악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르의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국내 펑크록 뮤직의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예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3000원, 현매 4만원이다. 문의는 (02) 338-095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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