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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힐 다 어디갔어?…이젠 ‘청키힐’ 뜬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올 봄 ‘청키힐(Chunky heel)’이 뜬다. 하이힐을 넘어 킬힐까지, 10㎝가 넘는 높고 아찔한 굽 때문에 ‘발 고생’하던 여성들에겐 희소식이다.

두툼한이란 뜻의 청키(Chunky)와 힐(Heel)의 합성어인 청키힐은 투박하면서도 두꺼운 통굽으로, ‘키높이’를 버리지 않으면서도 얇은 굽보다 안정감이 있어 좀 더 편안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청키힐은 패션업계 메가 트렌드인 레트로(Retroㆍ복고) 열풍과 맞물려 올 봄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소 하이힐을 신지 않는 여성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사진제공=슈스파]

펌프스부터 샌들, 슬링백, 스니커즈 스타일까지 디자인도 대폭 다양해졌다.

두꺼운 굽으로 투박해 보이지 않으려면 컬러는 밝은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이나 브라운 위주의 기본 슈즈 컬러보다 연한 네이비 등 파스텔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청키힐 슈즈는 봄ㆍ여름 캐주얼 의상은 물론 팬츠ㆍ스커트 정장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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