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SEW)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1500여개의 글로벌 전력ㆍ에너지 기업이 초청된 이 전시회에서 LS산전이 올해 내건 전시 콘셉트는 ‘스마트 에너지 시티’다. 이에 따라 LS산전은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용되는 그린비즈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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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SEW)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그린비즈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LS산전] |
특히 국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12개 부스)의 전시관을 마련, ‘전력으로 소통ㆍ협업의 에너지를 구현하는 스마트시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태양광 솔루션, 스마트 그리드 전력 솔루션 등으로 나눠 14개의 애플리케이션 존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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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SEW)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그린비즈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진=LS산전] |
전시장에는 솔라컨테이너,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태양광 시스템과 연계되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전면에 등장에 LS산전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으로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특화된 기술이 선보여졌다.
LS산전 관계자는 “혁신적인 현지화 솔루션 및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