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만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 만화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초기 기획을 하고 다음은 캐릭터 상품 개발을 위해 웹툰 캐릭터를 발굴 및 마케팅했다.
KT&G 상상마당은 상품을 디자인하고 제작 및 유통한다.
이번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 사업에는 강풀의 ‘타이밍’, 김경의 ‘상상고양이’, 백두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극진ㆍ박진환의 ‘브레이커’, 이원식ㆍ민홍의 ‘괴물같은 아이돌’, 마루의 ‘나의 빛나는 세계’ 등 총 6편의 다음 웹툰 인기 작품이 참여했다.
다음은 웹툰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작가와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 오후 12시부터는 강풀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3월 11일까지 작가들이 직접 작업한 캐릭터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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