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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으뜸이’ 직원 포상...김송영 관세행정관 등 5명 선정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5일 김송영 관세행정관 등 5명을 올해 첫 달인 1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밝혔다.

으뜸이상이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국장급 인사관리위원은 물론 6급이하 직급별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9월 첫 시행한 이래 올해 1월로 77번째다.

우선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송영 행정관은 한-아세안 FTA(태국) 관련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애로를 해결,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창출해낸 공로가 인정됐다.

아울러 조영준, 최은희, 김희정, 장현주 행정관이 각각 통관, 조사, 심사,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조영준 행정관은 용도외 사용으로 추징금 약 29억원, 개별소비세 누락으로 추징금 약 29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사분야 최은희 행정관은 조사국 성과지표를 효율적으로 관리, 서울본부세관이 전국 최고수준의 조사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바가 인정됐으며,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희정 행정관은 114억 상당의 원산지 허위 표시된 모피를 적발해 2억 1000만원의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일반행정분야 장현주 행정관은 충북 최초 공직박람회 성공 개최로 관세청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세관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서울본부세관 정재열 세관장이 으뜸이로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포상식을 마친 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조영준행정관, 장현주행정관,정재열서울본부세관장,김희정행정관,최은희행정관,김송영행정관)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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