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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키오스크코리아, 주문하면 이틀만에 납품 ‘전면 개폐형 키오스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디지털간판ㆍ정보디스플레이 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주문하면 이틀만에 납품 가능한 ‘전면 개폐형 키오스크’<사진>를 25일 선보였다.

신상품은 사이니지의 납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이니지의 플랫폼을 표준화해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한 게 특징. 키오스크코리아는 다음달부터 키오스크ㆍ사이니지 업계 최초로 주문 후 1박2일 이내에 납품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사이니지(디지털간판)의 경우 주문시점부터 제품을 만들기 시작해 최소 2∼4주가 지나야 고객에게 전달돼 왔다. 따라서 사이니지시장이 디지털TV나 냉장고와 같이 구매 당일 설치해 사용하는 가전시장처럼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신제품은 세로형 사이니지, 키오스크 기능 및 발권 기능을 기본으로 카드리더 및 터치 센서와 근접센서 장착으로 다양한 제품으로의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형 터치패널을 장착해 안내형 키오스크로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발권이 가능한 프린터와 카드리더를 내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당이나 푸드코트와 전시관 등에서 무인 판매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1박2일 납품서비스’는 47~49인치 위주로 한정하지만 향후 다양한 크기의 제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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