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위즈코프는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벤처들을 키우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큐베이팅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본사 사옥중 1,598.16㎡ (499.73평) 규모를 벤처 인큐베이팅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로 단장하고 오는 3월 2일 오픈한다
1인실에서 6인실까지 총 50여실 규모의 소호사무실은 일반임대사업자들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또 임대수익의 대부분을 벤처기업투자에 사용한다.
센터이용자등을 위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외에 다른 비지니스센터에서 볼수 없었던 당구장과 탁구장을 갖추고 무료개방하며 휴식공간인 옥상정원도 단장한다.
매월 1회 벤처캐피탈 리스트들과의 토론 및 투자상담기회를 제공하며 코스닥 상장기업을 포함한 성공적인 선배기업 CEO를 초빙하여 상담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은 사업계획서나 회사소개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간단한 심사와 면담을 통해 입주여부를 결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izbc.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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