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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강동원 대신 현빈, 전지현은 그대로 간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전지현을 올해의 브랜드 모델로, 현빈을 2015 S/S 진 컬렉션 모델로 최근 선정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전지현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은 유니클로의 브랜드 가치를 호소력있게 전달하고, 현빈의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는 유니클로 진 컬렉션만의 특별함을 잘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각각 브랜드, 진 컬렉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유니클로의 진 컬렉션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함께 실루엣과 소재를 강화했다. 여성용으로는 ‘슬림 피트 진’,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글 진’ 등 다양한 실루엣의 상품을 선보이며, 남성용은 ‘슬림핏 셀비지 진’과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특히 여성용에는 스키니핏을 비롯해 슬림핏과 보이프렌드핏을 추가했다. 글로벌 데님 원단업체인 카이하라(Kaihara)사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스트레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입을수록 자연스러운 워싱이 생기는 남성용 ‘슬림 피트 스트레이트 진(셀비지)’은 활동성이 좋고 편안한 것이 특징. 특히 ‘스키니피트 테이퍼드 진’은 카이하라, 도레이 등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의 합작해 섬유 중심이 비어있는 중공사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기존 데님보다 약 20% 가볍고 스트레치성 또한 15% 향상됐다는 것이 유니클로 측 설명.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만9900원부터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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