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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피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그룹 디자인피버는 23일 자사가 제작에 참여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www.lexus.co.kr/newis)’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출품을 시작한 디자인피버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각각 18회, 13회 수상했다. 또 웨비 어워드와 칸 광고제 등 국내외 광고상, 디자인상을 약 110회 이상 수상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디자인피버의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는 세계 3대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웹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미국 웨비 어워드에서 오피셜 아너리(Official Honoree)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렉서스 3세대 뉴 제너레이션 IS 250출시에 맞춰 제작된 사이트는 차량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을 활용해 감각적인 성능을 뽐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마우스 휠과 키보드 방향키로 이미지와 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한편, 차량 정보에 대한 시나리오 표현이 인상적이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IS 250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디자인피버 박재형 대표는 “디지털 신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다르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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