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우디, 강화된 서비스 품질로 손짓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수입차 선두주자 아우디코리아가 보다 강화한 서비스 품질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은 애프터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4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5곳을 추가로 신설해총 40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도 올해 말까지 지난해보다 55% 정도 늘어난 469개를 갖출 계획이다. 아우디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더 빨리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우디 A3 스포트백

고객을 접하는 아우디 담당자들의 서비스 품질도 강화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월드와이드 스탠다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아우디 코리아의 세일즈 및 서비스 인력의 연간 교육 일수는 지난해보다 3배 늘었고, 수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테크니션 인원은 지난해 306명에서 올해 400명 이상으로 늘린다.

이와 함께 아우디코리아는 ▷기존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국내 최초의 독일 국립대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산학협동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우디의 판매 실적은 올들어서도 눈부시다. 1월, 대표 모델인 A6 35 TDI가 807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판매대수 역시 3550대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2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우디는 총 13만7700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메르세데스-벤츠(12만5865대), BMW(12만4561대)를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월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한해 총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지난 1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인 A3 스포트백을 비롯,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와 A7, 플러그인하이브리드 A3 스포트백 e-트론, 소형 모델 A1, 풀체인지된 TT 등이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dsch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