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프라노 강혜명, 멕시코시티 오케스트라와 협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소프라노 강혜명이 21, 22일 양일 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콘서트홀에서 멕시코시티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중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멕시코 시립오케스트라가 동양인 소프라노를 단독으로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혜명은 이번 공연에서 ‘나비부인’ 등 오페라 아리아와 ‘그라나다’, ‘그리운 금강산’ 등 양 국의 정서가 담긴 곡들을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혜명은 지난해 멕시코와 한국이 함께 한 ‘평화교류 음악회’에 참가한 바 있다.

강혜명은 추계예술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수료한 뒤 프랑스 에콜 노르말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