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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MWC에서 세계 과학꿈나무 스마트로봇 실습 교육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SK텔레콤(사장 장동현)이 오는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세계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MWC2015에서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모바일 탐험대(Mobile Explorers Club)’ 교실에 GSMA(세계 이동통신사업자 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각 국의 과학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로봇 실습 교육을 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8~15세의 다국적 어린이ㆍ청소년 25명은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활용한 놀이 학습을 통해 스마트로봇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실제 ‘명령-실행’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모바일 탐험대’ 과정은, 과학 꿈나무들이 모바일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GSMA가 실시하는 MWC 공식 현장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전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스마트로봇 프로그래밍 이외에도, ‘아이디어 개발’ ‘제품 디자인’ 등의 교과 과정도 포함된다. 참여 기업 중 국내 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며, 현지 바르셀로나 대학교(Universitat de Barcelona)도 공동 참여한다.

SK텔레콤은 2013년 10월부터 국내 40여 개 초등학교 및 스페인, 대만 등 해외에서도 스마트로봇 ‘아띠’와 ‘알버트’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인 ‘코딩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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