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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40대가 내연관계 50대 여성 흉기로 찌르고 자해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내연관계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40분께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A(49) 씨가 내연관계인 B(50ㆍ여) 씨를 흉기로 찌르고 자신도 자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 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 씨 복부 등을 수차례 찌르고 나서 자기 복부를 찌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상을 입어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가 내연관계인 B 씨와 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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