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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유로파리그서 베식타스 제압…발로텔리 PK
[헤럴드경제]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잉글랜드 리버풀이 마리오 발로텔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터키 명문’ 베식타스를 제압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베식타스와의 대회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발로텔리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오는 27일 베식타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슈팅수 18-9에 볼점유율 64%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고전했다. 특히 유효슈팅도 18개 슈팅 가운데 5개 밖에 되지 않을 정도 정확성이 떨어졌다.

답답했던 리버풀의 경기는 후반 40분 깨졌다. 후반 18분 쿠니뉴를 대신해 출전한 발로텔리는 팀동료 조던 아이브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정규리그 1골, FA컵 1골, 리그컵 1골, 유로파리그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총 5골을 기록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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