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미션 수행 과정 촬영…후기와 함께 페이스북에 등록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교원그룹의 시사 논술 잡지 ‘위즈키즈’가 2015년 ‘위키&반크 펀한(Fun韓) 캠페인’을 대한민국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와 함께 전개한다.
20일 교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소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이 적은 한국인들이 해외 언론에서 먼저 극찬받은 뒤에야 그 가치를 주목하는 실태를 바꾸고, 우리 전통문화를 스스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위즈키즈’는 매달 기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 가지씩 소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주변에 알릴 수 있는 캠페인 미션을 제시한다.
윷놀이<사진>,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는 쉽고 재미있게 가족들과 함께 하며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즈키즈’는 이를 고려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Fun韓 캠페인’의 주제로 ‘전통놀이’를 채택했다.
이번 캠페인 미션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페이스북 ‘위키&반크의 Fun韓 캠페인’ 페이지에 올리고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전통놀이를 널리 소개할 수 있다. ‘위즈키즈’는 참여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잡지에 소개하고,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미션 수행 인증서를 보내 준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요즘은 명절에 온 가족이 즐길만한 마땅한 놀이가 없다”며 “전통놀이는 간편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과 화합을 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크키즈’를 참고하거나, 페이스북에서 ‘위키&반크의 Fun韓 캠페인’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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