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잡지 ‘에스콰이어’ㆍ‘하퍼스바자’ㆍ‘모터트렌드’를 발행하는 가야미디어는 연세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잡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사진>’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 가야미디어에 따르면 `가야 스쿨 오브 매거진’은 잡지 산업 발전과 잡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좌다. 잡지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거나 잡지 에디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학기 책임 강사는 남성지 ‘에스콰이어’의 민희식 편집장이 맡을 예정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꾸려진다. 이론 과정은 잡지의 역사, 콘텐츠 기획, 기사 작성법, 패션 저널리즘, 잡지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퍼블리싱 등 잡지 제작과 관련 업무에 필요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실습 과정은 이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해서 등록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한 학기동안 잡지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한해서는 가야미디어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잡지 에디터 전문가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은 각각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된다.
2015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연세대 미래교육원 웹사이트(go.yonsei.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수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연세대 미우관 116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미디어 마케팅팀(02-317-4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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