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요금소 기준 승용차로 통행했을 때 주요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2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고속도로별 정체 구간을 보면 경부고속도로에서는 부산방향 △목천나들목~천한휴게소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 총 12.59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총 16.44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까지 33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중 추가로 10만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의 정체구간 및 고속도로 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콜센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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