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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지역 인물 발굴 인천 가치 재창조 확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는 올해 3가지 역점시책의 하나인 ‘인천의 가치 재창조’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인천 인물 발굴 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의 가치 재창조는 인천 미래의 경쟁력 확보와 인천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인천 인물 발굴 대상은 출생지, 학교, 직장, 연령 등에 제한없이 문화, 체육, 예술, 학술, 정치, 산업 등 모든 분야다.

각종 위원회 및 단체, 중앙정부 산하 기관장ㆍ임원, 국가 공사 공단의 장, 인천 출신 중앙 부처 고위 공무원 및 인천시 전직 3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인천 출신 방송 연예인, 문화 예술인, 체육인 등이 해당된다.

또한 다수가 공감하는 사회 지도층 및 누구나 알 수 있는 인물이 모두 포함 될 예정이다.

발굴된 인물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시는 각종 규모 있는 문화예술행사, 스포츠 대회에 주요 내빈으로 초청해 인천인 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하고 사회적으로 인지도 있는 인물 위주의 강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주요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인물을 대상으로 ‘올해의 인천인’을 선정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가지 역점시책으로 ▷재정 건전화의 원년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밝힌 바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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