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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킹키부츠’ 폐막 앞두고 땡큐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22일 폐막을 앞두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지 1년 반 만에 국내에 선보인 ‘킹키부츠’는 세계적인 팝디바 신디 로퍼가 만들어낸 다양한 장르의 음악, 삶의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땡큐페스티벌에는 스페셜 커튼콜을 비롯해 ‘킹키부츠’의 첫 한국 공연을 기념할 수 있는 깜짝선물이 마련됐다.


땡큐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주에는 배우 모두 야광반지를 끼고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 열광적인 분위기의 커튼콜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매 회차당 1명씩을 선발해 ‘킹키럭키박스’를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킹키럭키박스’에는 ‘킹키부츠’를 기념할 수 있는 MD 상품, 구두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공연 마지막날인 오는 22일에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행운의 한명에게 브로드웨이 ‘킹키부츠’를 관람할 수 있는 뉴욕항공권과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킹키부츠’의 MD 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깜짝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킹키부츠’는 폐업 직전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청년 찰리가 여장남자 롤라를 만나 여장남자용 ‘킹키부츠’를 통해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킹키럭키박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J 뮤지컬 공식블로그(www.cjmusical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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