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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 고객 겨냥한 유제품, 분유보다 잘 팔릴 것”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실버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유제품 시장이 분유시장만큼이나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낙농협동조합 프리슬랜드캄피나(FrieslandCampina) 측은 “낙농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시간과 경제력을 모두 갖춘 실버 고객층이 기회(opportunities)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잘 모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사진출처=123RF> 


프리슬랜드캄피나 측은 향후 10년간은 분유 수요가 실버 층의 유제품의 수요보다 크겠지만, 그 이후로는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65세 이상의 실버 소비층이 5세 미만의 분유 소비층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여, 이 관측이 맞아떨어질지 업계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리슬랜드캄피나의 분유 브랜드 몇 종은 아시아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joowon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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