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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바? 배터리? 새로텍, 초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골드바‘를 닮은 초슬림 보조배터리가 등장했다. 알루미늄 재질의 9.9㎜ 초박형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IT 주변기기 전문업체 새로텍은 샴페인골드 컬러의 휴대용 보조배터리 ‘VEME60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금속 표면에 음각으로 로고를 새겨 넣어 ’골드바‘의 고품격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곡선을 살린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을 높이고, 줄꼬임 방지 케이블을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용량이다. VEME6000은 6000mAh의 대용량과 2.1A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과충전, 과전압, 과방전, 회로단선, 과전류 보호회로가 내장돼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을 저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구성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도 고급 부품을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다. 저가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Grade BㆍC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아닌, 국제표준의 내부저항ㆍ전류ㆍ전압 값을 모두 갖춘 Grade A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했다. 제품은 168시간의 에이징 테스트를 통과한 배터리 셀만 사용할 뿐 아니라, 완제품의 엄격한 품질 확보를 위해 10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충ㆍ방전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정식 출고된다.

VEME6000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또는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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