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5000원에서 29% 상향한 5만 8000원으로 제시한다.
김민지 연구원은 “유가 하락을 반영, 대한항공의 2015년 실적 추정치를 변경했다”며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에 따라 2014년 대비 112.2% 개선된 8382억원(영업이익률 7.4%)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매출액은 유류할증료 감소로 2014년 대비 4.6% 감소한 11조360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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