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공연장 엔지니어, 방송국 종사자, 대학교수, 연주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톤마이스터’라고 불리는 클래식 음악 녹음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이론교육, 오케스트라 레코딩실습, 편집실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국 최고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인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습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는 실제로 음반 제작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지도를 담당하는 톤마이스터 최진, 김민아는 독일에서 톤마이스터 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조수미, 백건우 등 수많은 음악가들의 음반제작에도 참여해왔다.
또 특강 강사로 2012년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황병준 사운드미러 대표가 참여한다. 황 대표는 실무에 꼭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4월 1일(수)에서 4일(토), 6일(월)에서 9일(목) 두번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당 약 12명이 정원이며, 개별 세션 참가와 함께 두 세션 모두 참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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